[칵테일] 아이리쉬카밤

기네스 흑맥주 잔에 적당히

베일리스 0.5 샷

아이리쉬 위스키 0.5 샷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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흑맥주를 따른 잔에 베일리스와 아이리쉬 위스키를 채운 샷잔을 넣어서 마시는 폭탄주.

베일리스가 굳어질 수 있기 때문에 샷잔을 넣자마자 원샷으로 들이켜 마셔야 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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쌉싸름 하면서 부드러운 흑맥주 뒤에 독한 위스키 그 이후에 초코향의 달달한 맛이 느껴지는 우리나라 고진감래의 양주 버전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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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이번엔 너무 피곤해서 아이리쉬 위스키를 줄이고 베일리스를 좀 더 넣어서 만들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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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호에 따라 아이리쉬 위스키를 빼고 베일리스로 가득 채운 아이리쉬 밤으로 마시거나 베일리스 대신 깔루아를 넣기도 하고, 아이리쉬 위스키 대신 깔루아를 넣어 마시기도 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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즉, 흑맥주에

베일리스 or 베일리스 + 아이리쉬 위스키 or 깔루아 + 아이리쉬 위스키 or 베일리스 + 깔루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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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석 장거리 운전 후에 빠르게 한잔 들이키고 샤워하고 자기 위해 선택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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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이리쉬 흑맥주에 아이리쉬 크리미 리큐르와 아이리쉬 위스키의 조합이라 영국이나 아일랜드에서 만들었을거 같지만 미국에서 만들어졌다고 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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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름이 테러 사건이 유래라 아이리쉬 슬래머라고 부르기도 한다는데 아직 거의 아이리쉬카밤으로 불리는 듯

영국이나 아일랜드에선 이 이름으로 부르지 말라고 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