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초리의 블로그
[칵테일] 스크류 드라이브 본문
스크류 드라이버
보드카 1 oz
오렌지 주스 3 oz
기호에 따라 보드카를 더 넣거나 좀 더 큰 잔에 오렌지 주스를 풀업하기도 한다.
이미 술을 한잔하고 와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 하다가 만들었다.
좀 취해서 혀가 무감각해져 그런지 홀짝 홀짝 마셨을 땐 오렌지 주스랑 다를게 없었다. 그래서 한번 벌컥 마셨더니 끝에 보드카의 알콜향이 확 올라와서 살짝 불쾌했다.
역시 난 아직 술린이인듯..
오렌지 주스 같아 마시기 편하지만 40도의 보드카가 들어가기 땜에 은근 도수가 있는 편이다.
오렌지 주스를 즐기지 않는 나에겐 취향이 아닌듯
가니쉬로 드라이버를 추천한다나 뭐라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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